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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소식 2026년 09월 05일
쿠키런 카드 게임, 2027년 1월 유럽 출시…글로벌 TCG 시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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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가 ‘쿠키런: 브레이버스 카드 게임’의 글로벌 활동 범위를 유럽으로 넓힙니다.

 

북미에 이어 유럽 시장 진출을 확정했으며, 2027년 1월 정식 출시를 시작으로 현지 카드숍을 기반으로 한 공인 경기 프로그램까지 운영할 예정입니다.

 

정식 출시에 앞서 오는 10월 독일에서 열리는 ‘SPIEL Essen 2026’에도 참가해 유럽 이용자들과 먼저 만납니다.

 


쿠키런 카드 게임, 2027년 1월 유럽 정식 출시

‘쿠키런: 브레이버스 카드 게임’은 쿠키런 IP를 활용한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입니다.

 

유럽에서는 2027년 1월 말 열세 번째 부스터 팩 출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서비스를 전개합니다.

 

제품 유통에만 초점을 맞추지는 않습니다.

 

현지 카드숍에서 참여할 수 있는 공인 경기 프로그램 ‘브레이브 리그’를 함께 운영해 실제로 카드를 수집하고 게임을 플레이하는 이용자 기반을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

 


북미 다음은 유럽…현지 TCG 유통사 3곳과 협력

이번 유럽 출시는 쿠키런 카드 게임의 두 번째 주요 해외 시장 확대라는 점에서도 눈에 띕니다.

 

앞서 2025년 7월 북미 서비스를 시작한 뒤 싱글 카드 거래 플랫폼 ‘TCG플레이어’에 입점하는 등 현지 이용자들이 카드를 접할 수 있는 유통 기반을 넓혀왔습니다.

 

유럽에서는 TCG 전문 유통사 블랙파이어(Blackfire), 큐브 골렘(Cube Golem), 블리스 디스트리뷰션(Bliss Distribution)과 협력합니다.

 

특히 블랙파이어는 글로벌 보드게임 기업 아스모디 그룹에 속한 유럽 지역 TCG 및 취미용 게임 유통사입니다.

 

쿠키런이라는 IP 인지도에 더해 전문 유통망과 오프라인 플레이 환경을 함께 구축하는 방식으로 유럽 시장에 접근하는 셈입니다.

 


유럽 수집용 카드 게임 시장도 공략

데브시스터즈가 유럽을 다음 시장으로 선택한 배경에는 현지 카드 게임 시장의 규모도 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레이트 리서치 자료에 따르면 2025년 유럽 수집용 카드 게임 시장은 약 42억8,000만 달러, 한화 약 5조8,000억 원 규모로 추산됩니다.

 

쿠키런 카드 게임은 실제 대전을 즐기는 TCG 이용자뿐 아니라 카드를 모으는 수집가층까지 유럽에서 이용자 기반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TCG의 경우 카드 판매뿐 아니라 대회와 매장 이벤트, 지속적인 신규 카드 공급 등이 이용자 커뮤니티 형성에 영향을 주는 만큼 ‘브레이브 리그’의 현지 운영 역시 유럽 진출 과정에서 중요한 부분을 맡게 됩니다.

 


10월 ‘SPIEL Essen 2026’에서 유럽 첫 공개

정식 출시는 2027년 1월이지만 유럽 이용자들이 쿠키런 카드 게임을 직접 접하는 시점은 조금 더 빠릅니다.

 

데브시스터즈는 오는 10월 독일에서 개최되는 ‘SPIEL Essen 2026’에 참가합니다.

 

행사 현장에서는 쿠키런 카드 게임 강습을 진행하고 데모 덱을 배포해 게임의 기본적인 플레이 방식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향후 공인 경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한 현지 파트너 확보도 함께 추진합니다.

 

북미에 이어 유럽까지 서비스 지역을 넓히는 쿠키런 카드 게임이 현지 유통과 오프라인 플레이 환경을 얼마나 안정적으로 구축할지가 이번 유럽 진출의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입니다.

 

 

 

※ 이미지 출처: 쿠키런 브레이버스 카드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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