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직접 플레이하는 것에서 한발 더 나아가 음악과 코스프레, 창작 콘텐츠까지 함께 즐기는 게임문화축제가 판교에서 열립니다.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과 게임문화재단이 주관하는 ‘GXG 2026(Game culture X Generation 2026)’이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판교역 광장 일대에서 개최됩니다.
성남시가 공개한 행사 구성에 따르면 GXG 2026은 게임음악 경연과 갈라 콘서트를 비롯해 브랜드 체험, 게임 아트 및 사회공헌 전시, 일러스타 페스 등 게임을 여러 문화 영역으로 확장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다이나믹 듀오부터 게임음악 경연까지, 판교역에 무대 열린다
본행사 첫날인 11일에는 판교역 중앙광장 메인 스테이지를 중심으로 음악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오후 6시부터 다이나믹 듀오의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이후 게임음악 경연대회 ‘The 3rd GXG SOUND TRACK’ 본선이 이어집니다.
본행사에 앞서 10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판교 콘텐츠 거리에서는 프리 이벤트 ‘GXG 버스킹 타임’도 진행됩니다.
게임업계 직장인으로 구성된 밴드 5팀이 무대에 오르는 프로그램입니다.
GXG 2026 공식 행사 구성에도 GXG SOUND TRACK과 갈라 콘서트, 일러스타 페스 스테이지, 버스킹 타임 등이 주요 무대 프로그램으로 포함돼 있습니다.
12일은 서브컬처 콘텐츠 비중 확대
둘째 날인 12일에는 서브컬처와 게임음악을 함께 다루는 프로그램이 이어집니다.
낮 12시부터 일러스타 페스 스테이지에서 한국 서브컬처 공모전 코스프레 댄스 부문 결선과 인디 아이돌 쇼케이스, 꽃감이의 게임 뮤직 라이브가 진행됩니다.
오후 3시 30분에는 ‘AI Game Sound Design Challenge(AI GSDC)’ 시상식이 예정돼 있습니다.
성남시가 안내한 GXG 2026 프로그램에도 일러스타 페스와 AI 게임사운드 디자인 경진대회가 주요 행사로 포함됐습니다.
오후 5시부터는 중앙광장 메인 스테이지에서 ‘GXG 갈라 콘서트’가 열립니다.
네오플 장애인 첼로 연주단 ‘앙상블 힐’, 게임음악을 국악으로 재해석하는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이 참여하며, GXG SOUND TRACK 본선 진출팀의 무대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콘솔게임부터 코스프레까지 직접 즐기는 체험 공간
공연만 관람하는 축제는 아닙니다.
판교역 북측광장 A에는 직접 게임과 창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됩니다.
‘GXG 플레이 라운지’에서는 콘솔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브랜드 체험존에서는 나만의 브롤러 그리기와 네컷 사진 촬영, 게임 캐릭터 성우 더빙, AI 기반 게임 사운드 제작, 보드게임 등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코스프레에 관심이 있다면 ‘GXG 코스튬 체험존’을 살펴볼 만합니다.
다양한 코스튬을 착용할 수 있고 페이스 페인팅과 타투 스티커 체험도 운영됩니다.
개인이 준비한 코스프레 의상을 입고 행사장을 방문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북측광장 B에는 ‘일러스타 페스’가 자리합니다.
코스프레 전문팀과 크리에이터의 캐릭터 굿즈 및 창작 콘텐츠를 만날 수 있어, 올해 GXG가 게임과 서브컬처 콘텐츠의 접점을 넓힌 부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로스트아크 코스튬부터 역대 게임음악까지 전시
행사장 곳곳에는 게임 관련 전시도 배치됩니다.
‘GXG 코스튬 갤러리|스마일게이트 × RZCOS’에서는 ‘로스트아크’ 캐릭터의 의상과 무기, 소품을 볼 수 있습니다.
테크원 타워 2층에서는 ‘GXG SOUND TRACK 전시’가 진행됩니다.
2024년부터 2026년까지 경연 본선에 오른 창작곡과 각 곡의 모티브가 된 게임을 함께 소개하는 공간입니다.
중앙광장에는 게임업계의 사회공헌 활동을 다루는 전시도 마련됩니다.
공식 행사 안내에서도 사회공헌 전시와 게임 아트 전시는 GXG 2026의 주요 전시 프로그램으로 소개됐습니다.
행사 프로그램을 돌아보며 참여할 수 있는 스탬프 랠리도 운영되며, 스탬프를 모은 참가자에게는 경품이 제공됩니다.
GXG 2026은 9월 11일과 12일 이틀 동안 판교역 광장 일대에서 진행됩니다.
성남시가 앞서 공개한 일정에서도 같은 기간 판교역 일대에서 개최되는 도심형 게임문화축제로 안내됐습니다.
올해 행사는 게임음악을 중심으로 한 공연뿐 아니라 콘솔게임 체험, 코스프레, 굿즈와 창작 콘텐츠, 게임 아트 전시까지 한 공간에 배치한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일러스타 페스와 코스프레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되는 만큼, 일반적인 게임 체험 행사를 넘어 게임과 서브컬처 문화를 함께 즐기려는 방문객에게도 선택지가 넓어졌습니다.
※ 이미지 출처: 게임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