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가 서비스하고 니즈게임즈가 개발한 핵앤슬래시 RPG ‘언디셈버(UNDECEMBER)’가 9월 11일 신규 시즌 ‘침식의 저편’ 업데이트를 적용했습니다.
이번 시즌의 중심에는 로그라이크 방식의 선택 요소와 웨이브 디펜스를 결합한 신규 콘텐츠 ‘침식의 공세’가 있습니다.
전투 콘텐츠 추가에 그치지 않고 신규 에센스와 스킬 룬, 기존 스킬 및 던전 개편, 편의 기능까지 여러 영역에 변화가 적용됐습니다.
축복과 저주를 선택하는 ‘침식의 공세’
침식의 공세는 살루토에서 입장할 수 있는 신규 콘텐츠입니다.
입장하려면 카오스 던전 보스를 처치해 전용 아이템 ‘침식의 열쇠’를 먼저 획득해야 합니다.
전투가 시작되면 일반 몬스터를 처치해 게이지를 채우고, 이후 등장하는 웨이브 보스를 상대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웨이브를 돌파한 뒤에는 축복과 저주가 함께 적용되는 세 가지 선택지 가운데 하나를 골라야 합니다.
원하지 않는 선택지는 정해진 횟수 안에서 제거할 수도 있어, 매번 어떤 효과를 가져갈지 판단하는 과정이 중요해졌습니다.
전투 중 획득하는 ‘침식의 파편’은 최종 보상 상자를 선택하는 데 사용됩니다.
반복 전투와 무작위 선택, 보상 선택 구조를 한 콘텐츠에 묶었다는 점에서 기존 던전 플레이와는 다른 방식의 진행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31레벨 이상 룬 성장 포함, 신규 에센스 4종 추가
침식의 공세에서는 새롭게 추가된 에센스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신규 에센스는 ‘스피카’, ‘카스토르’, ‘[단조] 탄생’, ‘[단조] 부여’까지 총 4종입니다.
스피카는 31레벨 이상의 룬 성장에 사용되며, 카스토르는 장비의 퀄리티와 옵션 수치에 배율을 적용하는 용도로 활용됩니다.
[단조] 탄생은 옵션을 재구성할 때 [단조] 옵션이 반드시 포함되도록 하며, [단조] 부여는 장비에 [단조] 옵션을 확정적으로 부여하는 에센스입니다.
신규 시즌 파밍을 진행하면서 룬 성장뿐 아니라 장비 옵션 구성까지 함께 손볼 수 있는 새로운 성장 수단이 마련된 셈입니다.
집중 스킬 이동 가능해지고 ‘시간의 성좌’는 카오스 던전으로
기존 콘텐츠와 전투 시스템에도 변화가 적용됐습니다.
화염 방사, 성스러운 빛, 힘의 공간, 신성한 헌신, 마력 깃든 쇠뇌 등 집중 스킬 5종은 집중 상태를 유지하면서 이동할 수 있도록 개선됐습니다.
기존 ‘시간의 성좌’ 던전은 카오스 던전에 편입됐으며, 조디악 패스 전용 재료의 에센스 획득량 증가 효과는 100% 상향됐습니다.
신규 장비 아이템도 추가됐고 스킬과 유물 사이의 성능 격차를 줄이기 위한 밸런스 조정이 함께 적용됐습니다.
사용할 수 있는 스킬 룬 역시 늘어났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신규 스킬 룬 ‘천벌’과 ‘충전 사격’ 2종이 추가됐습니다.
룬 세팅 교체 편해진다, ‘룬 캐스트 프리셋’ 도입
세팅 변경 과정의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한 편의 기능도 추가됐습니다.
새로운 ‘룬 캐스트 프리셋’은 프리셋을 저장한 시점의 룬 구성을 기준으로 보유 중인 룬을 자동으로 검색해 다시 장착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여러 룬 조합을 바꿔 사용하는 이용자라면 세팅을 복원하는 과정이 이전보다 간편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함께 유물 소환 및 심연석에는 즐겨찾기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신규·복귀 이용자 출석 보상과 시즌 이벤트 진행
‘침식의 저편’ 시즌 시작에 맞춰 각종 게임 내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신규 이용자와 최근 30일 동안 접속 기록이 없는 복귀 이용자는 시즌 종료 전까지 전용 출석부를 통해 성장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조디악 스프린터’와 ‘유물 장비’ 등의 보상도 지급될 예정입니다.
인게임 이벤트 ‘코코의 대모험’도 다시 진행되며, 시즌 개막 기념 출석부와 시즌 서포트 선물 등 추가 혜택이 마련됐습니다.
이번 ‘침식의 저편’은 신규 로그라이크 콘텐츠인 침식의 공세를 중심으로 파밍과 장비 성장 요소를 확대하고, 기존 전투 및 세팅 편의성을 함께 다듬은 시즌 업데이트입니다.
※ 이미지 출처: 언디셈버 공식 유튜브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