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에이지가 서비스하고 아쿠아트리가 개발한 MMORPG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이 9월 16일 서비스 범위를 아시아 지역으로 확대했습니다.
이번 글로벌 리전은 한국을 포함해 대만, 홍콩, 마카오 등 아시아 9개 지역 이용자가 같은 환경에서 플레이하는 방식입니다.
해외 이용자만을 위한 별도 서비스에 그치지 않고 국내 이용자 역시 새롭게 열린 서버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드림에이지는 앞서 8월 말 글로벌 서버를 9월 16일 선보이고 한국 이용자도 함께 플레이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예고한 바 있습니다.
글로벌 리전과 함께 신규 서버 10개 오픈
글로벌 리전에는 총 10개의 신규 서버가 추가됐습니다.
기존 국내 서비스와는 별개로 한국 이용자도 신규 서버에서 처음부터 플레이할 수 있으며, PC와 모바일 모두 기존 국내 서비스와 동일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이용자가 함께 플레이하는 만큼 자동 번역 기능도 지원합니다.
이를 통해 한국과 대만을 비롯한 각 지역 이용자가 길드나 파티 단위로 협력하거나 경쟁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습니다.
신규 서버 가운데 6개에는 한국과 아시아 지역 인플루언서 13명이 참여합니다.
서버별로 단독 세력과 동맹 세력, 한국 및 대만 이용자를 중심으로 구성되는 세력 등이 자리 잡으면서 글로벌 리전 초반 경쟁 구도가 형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시작부터 인터서버 콘텐츠 '심연의 전장' 개방
글로벌 리전에서는 정식 서비스 시작과 함께 인터서버 콘텐츠 '심연의 전장'도 열립니다.
단순히 신규 서버에서 캐릭터를 육성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여러 서버 이용자가 만나는 경쟁 콘텐츠까지 초기부터 운영하는 구성입니다.
'아키텍트'는 글로벌 리전 공개 이전에도 경쟁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장했습니다.
7월에는 '대범람' 13·14단계를 추가했고, 8월에는 3대3 실시간 PvP '격전'을 선보였습니다.
기존 '심연의 전장' 역시 시즌7에 들어가며 서버 매칭 그룹을 재편했습니다.
향후에는 기존 성장 요소를 유지하면서 다른 클래스를 경험하는 '듀얼 클래스', 배틀로얄 방식 PvPvE 콘텐츠 '이상범람', '뒤틀린 도원향' Part 2 등도 하반기 업데이트로 예정돼 있습니다.
서버·캐릭터명 선점 조기 마감, 추가 차수까지 편성
글로벌 리전을 앞두고 진행된 사전등록은 8월 19일부터 한국을 포함한 9개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이어 8월 28일 시작된 서버 및 캐릭터명 사전 선점에서는 첫 차수가 오픈 7분 만에 전 서버 조기 마감됐고, 2차 선점도 23분 만에 종료됐습니다.
하루 만에 준비된 3개 차수가 모두 마감되면서 9월 2일에는 4차 사전 선점 일정이 추가됐습니다.
사전등록 이용자에게는 정식 오픈과 함께 4성 탈것 '초승달 밤의 유랑자', 3성 코스튬 '중급 집행자', 계승자의 특권 3일, 1,000만 골드 등의 보상이 지급됩니다.
공식 웹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을 진행한 이용자에게는 '특별 치어리더 코스튬'도 추가 지급됩니다.
국내 출시 약 1년 만에 아시아 통합 서비스로 확대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은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뒤 약 1년 만에 서비스 지역을 아시아로 넓히게 됐습니다.
이번 글로벌 리전의 핵심은 단순한 해외 서버 추가보다는 여러 지역 이용자를 하나의 리전에 모으는 구조에 있습니다.
한국 이용자 역시 기존 국내 서버를 떠나야 하는 방식이 아니라 별도로 마련된 글로벌 신규 서버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글로벌 서버가 국내 이용자도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별도 환경으로 준비됐다는 점은 오픈 전부터 공개됐던 내용입니다.
신규 서버 10개와 자동 번역, 인터서버 경쟁 콘텐츠까지 동시에 가동되면서 '아키텍트'의 서버 경쟁 구도 역시 국내 중심에서 아시아 이용자가 함께 참여하는 형태로 범위가 넓어졌습니다.
※ 이미지 출처: 드림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