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의 MMORPG '쓰론앤리버티(TL)'에 지금까지 등장한 대형 몬스터와는 규모부터 다른 신규 보스가 찾아옵니다.
신규 영지 '닉스'에서 만날 수 있는 테라 보스 '베가몬트'로, 약 180m에 달하는 거대한 몸집을 가진 몬스터입니다.
베가몬트 공략은 오는 9월 22일부터 시작됩니다.
단순히 거대한 적을 공격하는 방식에 그치지 않습니다.
전투가 단계별로 진행되면서 캐릭터가 베가몬트의 발끝에서 시작해 머리까지 올라가며 공략하는 구조가 적용됩니다.
약 180m 크기 베가몬트, 발끝부터 머리까지 공략
베가몬트의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크기입니다.
기존 쓰론앤리버티의 대형 몬스터가 약 10m를 넘지 않는 수준이었다면, 베가몬트는 약 180m 규모로 설계됐습니다.
전투 시간은 약 20분이며 하나의 전장에서 같은 패턴을 반복하기보다는 진행 상황에 따라 공략 단계가 달라집니다.
플레이어는 베가몬트의 신체를 따라 위쪽으로 이동하면서 각 단계의 목표를 수행해야 합니다.
거대한 보스 자체가 하나의 전투 공간처럼 활용되는 셈입니다.
핵 파괴가 공략의 핵심, 발리스타도 활용
베가몬트를 쓰러뜨리려면 신체 곳곳에 자리 잡은 핵을 먼저 공략해야 합니다.
파괴 대상은 '베가루스'와 '베가리온'이며, 모든 핵을 제거해야 최종적으로 베가몬트를 제압할 수 있습니다.
전투 과정에서는 별도의 몬스터와 장치도 등장합니다.
슬라임 형태의 몬스터 '미프트'를 처치하는 한편, 구속용 발리스타를 이용해 베가몬트의 움직임을 멈추는 방식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거대한 체력의 보스를 집중 공격하는 것보다 단계별 목표 수행과 주변 요소 활용이 중요한 전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베가몬트 보상은 '혼돈의 심안' 무기 제작과 연결
베가몬트 토벌에 성공하면 '이계의 심안'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이계의 심안은 '혼돈의 심안' 무기의 재료로 사용됩니다.
신규 테라 보스 공략이 새로운 무기 획득 과정과 직접 연결되는 만큼, 9월 22일 이후 베가몬트가 주요 PvE 콘텐츠 가운데 하나로 자리 잡을지 주목됩니다.
9월 17일부터 추석 이벤트 시작
베가몬트 업데이트에 앞서 추석 특별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이벤트 기간은 9월 17일부터 10월 8일까지이며, '신나는 한가위, 즐거운 떡 사냥!' 이벤트가 적용됩니다.
기간 중 필드에 등장하는 미스틱 글로브와 미스틱 포탈의 모습이 복주머니 형태로 변경됩니다.
복주머니와 상호작용하면 '장인의 송편 상자'를 얻을 수 있으며, 상자에는 '취향존중 민트초코 송편', '근본고소 콩 송편' 등의 아이템이 포함됩니다.
정리하면 추석 이벤트는 9월 17일 먼저 시작되고, 신규 영지 닉스의 테라 보스 베가몬트는 9월 22일부터 공략할 수 있습니다.
※ 이미지 출처: 엔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