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컴의 오픈월드 생존 게임 '듄: 어웨이크닝(Dune: Awakening)'이 콘솔 정식 출시를 앞두고 본격적인 출격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PS5와 Xbox 시리즈 X|S 버전은 9월 22일 정식 출시되며, 디럭스 및 얼티밋 에디션 구매자는 9월 17일부터 사전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Xbox 버전은 정식 출시와 함께 게임패스에도 합류합니다.
PC에도 같은 시기에 업데이트 1.5가 적용됐습니다.
싱글 플레이 모드를 비롯해 게임 설정 커스터마이징, 스토리 확장, 전투 및 엔드게임 개편 등 게임 전반에 상당한 변화가 포함됐습니다.
혼자서도 아라키스 탐험, 싱글 플레이 모드 추가
이번 업데이트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정식 싱글 플레이 모드입니다.
기존 멀티플레이 중심 구조와 별도로 혼자서 아라키스를 탐험하고 스토리와 각종 콘텐츠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싱글 플레이에서도 전체 지역과 스토리, 도전 과제 및 보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습니다.
플레이 환경을 세밀하게 조절하는 기능도 확대됐습니다.
자원 채집량과 경험치 획득량을 조절하거나 사망 시 아이템 손실 범위를 설정할 수 있으며, 모래폭풍과 PvP 구역, 기지 건설 제한 등 여러 요소를 플레이 스타일에 맞춰 변경할 수 있습니다.
해당 설정은 싱글 플레이와 자체 호스팅 서버 등에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PvP를 원하지 않는 이용자를 위한 선택지도 강화됐습니다.
깊은 사막은 PvE와 PvP 인스턴스로 구분돼 원하는 환경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스토리부터 엔드게임까지 대대적인 변화
콘텐츠 구성도 달라졌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Book One' 스토리가 마무리되면서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습니다.
2025년 PC 출시 이후 추가된 기존 콘텐츠와 개선 사항 역시 콘솔 버전에 함께 반영됩니다.
후반부 콘텐츠는 미션과 진영 성장을 중심으로 개편됐습니다.
아트레이데스 또는 하코넨 진영에서 계급을 높이는 구조가 엔드게임 진행의 한 축을 담당합니다.
신규 지역과 던전, 무기, 인카운터도 추가됐으며 캐릭터 성장에는 강화(Augmentations)와 전문화(Specializations) 시스템이 도입됐습니다.
근접전을 비롯한 액션과 전투 시스템도 함께 손질됐습니다.
게임 진행 과정의 부담을 낮추는 변화도 포함됐습니다.
기지를 저장하고 차량을 복구하는 기능이 마련됐으며, 세금 시스템 삭제와 사망 페널티 완화 등 기존 생존 시스템 일부가 조정됐습니다.
PS5·Xbox 시리즈 X|S 9월 22일 정식 출시
콘솔에서는 PS5와 PS5 Pro, Xbox 시리즈 X|S를 지원합니다.
PS5와 Xbox 시리즈 X에서는 퍼포먼스와 퀄리티 두 가지 그래픽 모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퍼포먼스 모드는 60fps와 다이내믹 4K, 퀄리티 모드는 30fps와 다이내믹 4K를 지원합니다.
PS5 Pro와 Xbox 시리즈 X에서는 두 모드의 네이티브 해상도가 높아지며 퀄리티 모드의 그래픽도 강화됩니다.
Xbox 버전은 Play Anywhere와 공유 진행을 지원하고 Xbox Cloud Gaming에서도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Xbox와 Windows PC 스토어 사이에는 크로스 플레이가 지원됩니다.
다만 PS5와 Xbox, PC를 모두 연결하는 전체 플랫폼 크로스 플레이는 출시 시점에는 제공되지 않습니다.
펀컴은 콘솔 출시 이후 크로스 플레이를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PC는 스팀 역대 최대 50% 할인
콘솔 출시와 대형 업데이트에 맞춰 PC판 할인도 시작됐습니다.
'듄: 어웨이크닝' 스팀 버전은 10월 8일까지 50% 할인 판매됩니다.
펀컴이 밝힌 기준으로 게임 출시 이후 가장 높은 할인율입니다.
2025년 6월 PC 출시 이후 약 1년간 추가된 콘텐츠와 시스템 개편에 싱글 플레이 및 스토리 완결까지 더해진 시점이라, 신규 이용자뿐 아니라 한동안 게임을 떠났던 이용자도 달라진 아라키스를 확인할 수 있는 업데이트가 됐습니다.
콘솔에서는 디럭스 및 얼티밋 에디션 구매자가 먼저 플레이할 수 있으며, 일반 출시는 9월 22일입니다.
Xbox 게임패스 역시 같은 날부터 제공됩니다.
※ 이미지 출처: 펀컴 공식 유튜브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