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험가가 아니라, 모험가를 상대하는 길드 접수원이 주인공인 판타지 게임이 스팀에 등장했습니다.
그라비티가 퍼블리싱하고 블랜비가 개발한 판타지 시뮬레이션 게임 ‘갈바테인 : 모험가 길드 사무소(Galvatein : Adventurers' Guild)’가 9월 22일 스팀 앞서 해보기를 시작했습니다.
플레이어는 모험가 길드의 접수원이 되어 퀘스트 수행 결과를 확인하고, 모험가들이 가져온 전리품을 활용하는 등 길드에서 벌어지는 여러 업무와 이야기를 경험하게 됩니다.
모험가 대신 퀘스트를 확인하는 길드 접수원
갈바테인은 옴니버스 형식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판타지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핵심은 직접 검을 들고 던전을 탐험하는 일반적인 판타지 RPG와 조금 다릅니다.
플레이어에게 주어진 역할은 모험가 길드의 접수원입니다.
낮에는 모험가들이 의뢰받은 퀘스트를 제대로 수행했는지 여러 요소를 대조하며 결과를 검토합니다.
저녁이 되면 모험가들이 가져온 마물의 전리품을 이용해 만든 음식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런 업무와 상호작용을 거치면서 각 모험가를 둘러싼 이야기가 이어지는 구조입니다.
스팀 위시리스트 10만 돌파, 국내외 행사에도 출품
앞서 해보기 전부터 확인된 지표도 있습니다.
갈바테인은 스팀 누적 위시리스트 10만 건을 돌파했으며, 출시 전 팍스 이스트(PAX East), 플레이엑스포, 비트서밋 펀치 등 국내외 게임 행사에 출품됐습니다.
인디게임 관련 공모전에서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인디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개최한 ‘2024 WASD 인디 게임 공모전’에서는 일반 부문 TOP 5에 선정됐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한 ‘2025 글로벌 인디 게임 제작 경진대회’ 제작 부문 일반부에서는 금상을 수상했습니다.
한국어 지원, 가격은 1만 4,000원
이번 스팀 앞서 해보기 버전은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 간체와 번체를 지원합니다.
판매 가격은 1만 4,000원입니다.
앞서 해보기 출시를 기념한 할인도 진행됩니다.
9월 22일부터 10월 6일까지 1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전투보다 ‘길드의 일상’에 초점 맞춘 판타지 시뮬레이션
갈바테인의 특징은 익숙한 판타지 세계를 모험가가 아닌 길드 직원의 시점에서 다룬다는 점입니다.
퀘스트 결과를 확인하는 접수 업무, 전리품을 활용한 음식, 길드를 방문하는 모험가들과의 상호작용이 게임의 주요 흐름을 구성합니다.
던전 공략과 전투를 전면에 내세우는 방식에서 벗어나 모험가들이 오가는 길드 자체를 플레이 공간으로 삼은 셈입니다.
‘갈바테인 : 모험가 길드 사무소’는 9월 22일부터 스팀 앞서 해보기로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 이미지 출처: 그라비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