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의 MMORPG 제우스: 오만의 신에 새로운 성장 시스템과 던전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업데이트가 적용됐습니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같은 서버의 캐릭터들이 성장 효과를 공유하는 점성술 시스템과 신규 던전 엘리시움입니다.
여기에 9월 30일 업데이트 예정인 길드 점령전 아카디아 제전을 앞두고 캐릭터 성장을 지원하는 추석 이벤트도 함께 시작됐습니다.
새롭게 추가된 점성술은 하나의 캐릭터에만 적용되는 일반적인 성장 시스템과 조금 다른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템을 사용해 별을 활성화하고 별의 배치를 조정하면서 능력치를 확보하는 방식입니다.
활성화된 별의 개수가 늘어나면 추가 효과도 받을 수 있으며, 점성술을 통해 얻은 성장 효과는 같은 서버 내 계정의 모든 캐릭터에 공통으로 적용됩니다.
여러 캐릭터를 함께 육성하고 있다면 특히 체감할 수 있는 변화입니다.
주력 캐릭터에서 점성술 성장을 진행하더라도 동일 서버에 있는 다른 캐릭터까지 효과를 공유할 수 있기 때문에 계정 전체를 기준으로 성장 기반을 확보하는 시스템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별을 단순히 활성화하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배치와 활성화 개수에 따라 추가 효과가 달라지는 만큼 장기적으로 캐릭터 세팅에 영향을 주는 성장 요소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점성술과 함께 신규 던전 엘리시움도 추가됐습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엘리시움 전체가 한꺼번에 공개되는 것이 아니라 하층이 먼저 개방됐습니다.
엘리시움에서 몬스터를 사냥하면 성장 아이템인 아카디아 코인과 점성술 재료인 별의 조각 등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결국 이번에 추가된 점성술과 엘리시움은 서로 독립적인 콘텐츠라기보다는 연결된 성장 구조에 가깝습니다.
신규 던전을 플레이하면서 점성술에 필요한 재료를 확보하고, 다시 점성술을 통해 계정 내 캐릭터들의 전투력을 강화하는 흐름입니다.
새로운 성장 시스템을 빠르게 활용하려는 이용자라면 엘리시움 역시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 성장 업데이트 이후에는 길드 단위 PvP 콘텐츠도 예정돼 있습니다.
아카디아 제전은 9월 30일 업데이트 예정이며, 매칭된 세 개의 길드가 경쟁하는 길드 점령전 콘텐츠입니다.
경쟁의 중심에는 상대 길드원들의 페르소나가 있습니다.
세 길드가 서로의 페르소나를 두고 점령 경쟁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개인 캐릭터의 성장뿐 아니라 길드 전체의 전력도 중요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 점성술과 엘리시움이 먼저 추가된 것도 아카디아 제전을 앞두고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는 새로운 수단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함께 볼 만합니다.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추석을 기념한 성장 지원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우선 10월 14일까지 매일 게임에 접속하면 의상·탈것 소환 아이템을 비롯해 운명의 흐름, 강화 주문서 상자 등의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매일 접속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복잡한 미션을 수행하기 전에 먼저 챙길 수 있는 기본 이벤트에 가깝습니다.
같은 기간에는 사냥으로 송편을 모아 보상으로 교환하는 이벤트도 운영됩니다.
테살리아, 자하브, 타르타로스 던전의 몬스터를 처치하면 이벤트 아이템인 달콤고소 송편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모은 송편은 이벤트 교환소에서 영웅 의상·탈것 도전 소환 선택 상자, 축성 조각, 강화 주문서 상자 등의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습니다.
이번 추석 이벤트 전체를 통해서는 최대 165개의 소환권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단순 접속 보상과 사냥형 이벤트가 동시에 운영되는 만큼 평소 던전 플레이를 이어가면서 자연스럽게 송편을 모으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성장 재료를 추가로 얻을 수 있는 아르테미스의 달빛 지령 이벤트는 10월 7일까지 진행됩니다.
일일 신탁과 던전 사냥, 길드 출석 등의 임무를 수행하면 고급 스킬 비전과 영혼의 파편 등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같은 기간 테살리아와 자하브 사냥터에서는 재화와 아이템, 경험치 획득량이 30% 증가하는 핫타임 이벤트도 적용됩니다.
여기에 일일 신탁 횟수도 한시적으로 늘어납니다.
기존보다 2회 많은 하루 최대 10회까지 일일 신탁을 수행할 수 있어 추석 이벤트 기간에는 평소보다 성장 재료와 경험치를 집중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제우스: 오만의 신 이번 업데이트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새로운 콘텐츠 하나가 추가됐다는 것보다 계정 단위 성장 구조가 본격적으로 들어왔다는 점입니다.
점성술에서 확보한 효과가 같은 서버의 모든 캐릭터에 공유되고, 신규 던전 엘리시움에서 점성술에 필요한 성장 재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콘텐츠가 연결됐습니다.
9월 30일에는 세 길드가 경쟁하는 아카디아 제전까지 추가될 예정이어서 점성술과 엘리시움을 활용한 사전 성장의 중요성도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추석 기간에는 출석과 송편 교환, 임무, 핫타임, 일일 신탁 확대 등이 동시에 진행됩니다.
특히 최대 165개의 소환권과 경험치·아이템 획득량 30% 증가 혜택이 포함돼 있는 만큼 신규 시스템을 시작하거나 아카디아 제전을 준비하는 이용자라면 각 이벤트의 종료일을 나눠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이미지 출처: 컴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