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땅을 파고, 발견한 자원을 팔고, 장비를 강화해 더 깊은 곳으로 내려가는 재미로 주목받았던 어 게임 어바웃 디깅 어 홀의 후속작이 공개됐습니다.
신작의 이름은 어 게임 어바웃 디깅 어 홀: 투게더(A Game About Digging a Hole: Together)입니다.
전작의 기본적인 땅파기 구조를 유지하면서 가장 큰 변화로 최대 4인이 함께 땅을 팔 수 있는 온라인 협동 플레이를 도입했습니다.
새로운 무대는 해변으로 옮겨졌으며 맵 규모와 지형, 장비 종류, 수집 요소까지 전반적인 콘텐츠가 확장됩니다.
어 게임 어바웃 디깅 어 홀: 투게더에서 가장 큰 변화는 멀티플레이입니다.
전작은 한 명의 플레이어가 혼자 땅을 파고 자원을 모으며 이야기를 진행하는 짧은 싱글플레이 게임이었습니다.
후속작에서는 최대 4명이 온라인으로 같은 공간에 접속해 함께 지하를 파 내려갈 수 있습니다.
여러 명이 각자 장비를 활용해 서로 다른 위치를 파거나 하나의 목표 지점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식의 협동 플레이가 가능해집니다.
혼자 플레이하는 방식도 그대로 지원하기 때문에 반드시 다른 이용자와 파티를 구성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전작의 단순한 플레이 구조를 유지하면서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방향으로 가장 큰 변화를 준 셈입니다.
후속작의 무대는 기존 환경에서 벗어나 새로운 해변 지역으로 옮겨집니다.
지상에서는 모래사장을 볼 수 있지만 본격적인 게임은 역시 그 아래를 파고드는 순간부터 시작됩니다.
전작보다 전체 맵의 규모가 커지고 한 번의 플레이에서 탐험할 수 있는 영역도 늘어났습니다.
지하에서 만나게 되는 지형 종류 역시 다양해져 단순히 같은 흙을 계속 파 내려가는 방식보다는 깊이와 장소에 따라 다른 환경을 만나게 됩니다.
맵 확장은 멀티플레이 추가와도 연결됩니다.
여러 명이 동시에 땅을 파는 만큼 한 명을 기준으로 설계됐던 전작보다 넓은 탐험 공간과 더 많은 목표물이 필요해졌습니다.
땅을 파는 데 사용하는 장비 역시 후속작에서 크게 확장됩니다.
장비 항목은 총 네 종류로 세분화되며 거대한 삽과 드릴, 굴착기 형태의 손 등 다양한 도구가 등장합니다.
기본적인 게임 흐름은 전작과 같습니다.
땅속에서 자원을 발견하고 이를 판매해 돈을 벌고, 확보한 자금으로 채굴 장비를 업그레이드한 뒤 다시 더 깊은 곳을 향하는 구조입니다.
단순한 반복처럼 보이지만 장비 성능이 좋아질수록 이전에는 쉽게 뚫지 못했던 지형을 빠르게 파고 새로운 구역까지 도달할 수 있게 됩니다.
후속작에서는 장비 종류 자체가 늘어난 만큼 어떤 도구를 강화하고 활용할 것인지도 플레이 과정에서 중요한 요소가 될 전망입니다.
지하를 파 내려가는 목적도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한 자원 채굴에 그치지 않습니다.
모래와 지층 깊은 곳을 탐험하다 보면 다양한 수집품과 새로운 지형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발견한 요소는 도감에 기록됩니다.
따라서 최대한 빠르게 깊은 곳까지 내려가는 것뿐 아니라 맵 곳곳을 파헤치며 어떤 물건이 숨겨져 있는지 찾는 탐험도 하나의 플레이 목표가 됩니다.
여러 명이 함께 플레이한다면 각자 다른 방향으로 굴착하며 수집품과 새로운 공간을 찾아내는 방식도 가능해집니다.
전작보다 플레이 시간이 길어진 만큼 반복 채굴 사이에 탐험과 수집이라는 목표를 강화한 구성입니다.
어 게임 어바웃 디깅 어 홀의 특징은 복잡한 시스템보다 땅을 파는 행위 자체에서 오는 단순한 재미였습니다.
땅을 파고 자원을 발견하고 판매한 뒤 장비를 강화해 이전보다 빠르게 더 깊은 곳으로 내려가는 과정이 게임의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후속작 역시 이 기본 구조를 크게 바꾸지는 않습니다.
대신 협동 플레이와 확장된 맵, 새로운 지형과 장비, 수집 요소를 더해 전작에서 비교적 짧았던 플레이 경험을 넓히는 방향을 선택했습니다.
전작을 재미있게 즐겼지만 더 많은 콘텐츠나 친구와 함께할 수 있는 기능이 아쉬웠던 이용자라면 이번 후속작에서 가장 큰 변화를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어 게임 어바웃 디깅 어 홀: 투게더는 현재 신작 공개와 함께 주요 게임 시스템이 소개된 단계입니다.
최대 4인 온라인 협동 플레이를 지원하며 원하는 경우 혼자서도 처음부터 끝까지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해변을 배경으로 확장된 맵과 새로운 지형, 네 종류로 세분화된 장비, 지하 수집품과 도감 콘텐츠 등이 추가됩니다.
결국 후속작에서도 목표 자체는 매우 단순합니다.
땅을 파고, 돈을 벌고, 장비를 강화하고, 다시 더 깊은 곳을 파면 됩니다.
달라진 점은 이제 그 구멍을 혼자 만들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정확한 정식 출시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 이미지 출처: 로카플레이 공식 유튜브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