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극과 스팀펑크, 오컬트 호러를 한데 섞은 신작 FPS 건즈 오브 에스카톤이 스팀 데모를 공개했습니다.
게임은 리볼버를 비롯한 19세기 화기를 중심으로 한 전투에 소울라이크식 난도와 적 약점 공략을 결합한 것이 특징입니다.
20종 이상의 무기와 특수 탄약, 부적, 방어구, 스킬 트리를 활용할 수 있으며 싱글 플레이와 멀티플레이를 모두 지원합니다.
이번 데모에서는 본편 일부 구역과 적, 보스전을 재구성해 사격 감각과 전투 난도를 먼저 확인할 수 있습니다.
건즈 오브 에스카톤의 배경은 대연소로 삶의 터전을 잃은 뒤 괴물과 기묘한 세력이 뒤엉킨 황량한 세계입니다.
플레이어는 평범한 인간으로 출발해 리볼버 한 자루를 들고 폐허를 지나 고향으로 향하게 됩니다.
화면과 분위기는 미국 서부극을 기반으로 하지만 기계 장치와 스팀펑크 요소, 초자연적인 괴생명체와 오컬트 설정이 함께 등장합니다.
전통적인 서부극 슈팅보다 훨씬 어둡고 비현실적인 전장을 배경으로 삼는 작품입니다.
전투에서는 단순히 조준해서 사격하는 것만으로 모든 적을 상대할 수 없습니다.
플레이어가 사용하는 코덱스에는 각 적의 특징과 약점이 기록됩니다.
이 정보를 확인하지 않고 무작정 공격하면 치명적인 피해를 제대로 주기 어려운 적도 등장합니다.
따라서 적을 관찰하고 약점을 파악한 뒤 알맞은 무기나 탄약을 사용하는 과정이 전투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FPS의 사격 감각과 소울라이크 장르의 학습형 전투를 연결한 구조입니다.
게임에는 19세기 무기를 바탕으로 한 20종 이상의 화기가 등장합니다.
리볼버와 장총 등 각 무기는 반동과 재장전 방식에서 서로 다른 제약을 가집니다.
현대식 FPS처럼 빠르게 탄창을 교체하는 방식보다 당시 화기의 불편함과 무게감을 살린 전투가 중심입니다.
재장전 시간과 탄약 관리까지 생존과 직결되기 때문에 적과의 거리와 교전 타이밍을 신중하게 조절해야 합니다.
총기만 사용하는 게임은 아닙니다.
각종 특수 탄약과 마법에 가까운 능력, 부적, 방어구, 소모성 아이템을 함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킬 트리를 통해 캐릭터의 전투 능력도 성장시킬 수 있습니다.
서부의 전설적인 총잡이에게 기술을 배우는 요소도 있어 기본 사격과 특수 능력을 조합하는 방식으로 캐릭터를 육성하게 됩니다.
어떤 장비와 능력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같은 적을 상대하는 방식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건즈 오브 에스카톤은 혼자 플레이하는 싱글 모드와 멀티플레이를 함께 지원합니다.
혼자서 세계를 탐험하며 적의 패턴과 약점을 익히거나 다른 플레이어와 협력해 전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전투 자체가 무기 운용과 약점 공략을 요구하기 때문에 멀티플레이에서는 역할 분담과 장비 조합도 중요해질 수 있습니다.
정식 버전에서 협동 콘텐츠가 어느 정도 규모로 제공될지는 이후 공개될 정보를 확인해야 합니다.
현재 스팀에서 공개된 데모는 본편 전체를 그대로 잘라낸 형태가 아닙니다.
본편의 일부 지역과 콘텐츠를 데모 플레이에 맞게 다시 구성했습니다.
여러 적과 보스전을 짧은 플레이 안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배치해 건즈 오브 에스카톤의 핵심 전투 감각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식 출시 전 게임의 총기 조작과 난도, 세계관 분위기가 자신에게 맞는지 먼저 확인하고 싶다면 이번 데모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이미지 출처: 4Divinity 공식 유튜브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