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애니메이션 스트리밍 플랫폼 크런치롤이 한국 공식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국내에서는 월 9,900원의 팬 요금제와 월 10,900원의 메가 팬 요금제가 제공되며, 메가 팬에서는 오프라인 시청과 최대 4개 기기 동시 스트리밍, 100개 이상의 게임 이용 등 추가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한국어 자막과 국내 이용 환경도 마련됐고, 올가을에는 20편 이상의 신규 애니메이션 라인업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10월 말에는 서울에서 첫 크런치롤 팝업 페스티벌도 개최해 특별 상영과 콘서트, 굿즈, 게임 체험 등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크런치롤이 10월 8일부터 국내 공식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애니메이션 전문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운영되는 만큼 일반 OTT보다 애니메이션 콘텐츠에 집중한 라이브러리가 핵심입니다.
한국 서비스에서는 한국어 자막과 국내 이용 환경을 제공하며, 앞으로 신작과 동시방영 콘텐츠도 지속적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국내 애니메이션 팬 입장에서는 해외 플랫폼을 우회해 이용하는 방식이 아니라 한국 공식 서비스 환경에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 가장 큰 변화입니다.
국내 구독 상품은 두 종류입니다.
팬 요금제는 월 9,900원입니다.
메가 팬은 월 10,900원으로, 기본 영상 시청 외에 추가 기능이 포함됩니다.
두 요금제의 가격 차이는 월 1,000원이라 오프라인 재생이나 여러 기기 동시 이용이 필요한지에 따라 선택이 갈릴 것으로 보입니다.
메가 팬 요금제에서는 콘텐츠를 내려받아 오프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동시 스트리밍은 최대 4개 기기까지 지원합니다.
여기에 100개 이상의 게임을 이용할 수 있는 혜택도 포함됩니다.
모바일과 PC, 태블릿 등 여러 기기를 오가거나 가족·지인과 계정을 함께 사용하는 환경이라면 팬 요금제보다 메가 팬 쪽의 활용도가 높을 수 있습니다.
크런치롤은 한국 서비스 시작과 함께 영상물등급위원회로부터 자체등급분류사업자로 지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영상 콘텐츠의 등급을 자체적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해외 신작을 국내에 공급할 때 필요한 등급 절차를 플랫폼 내부에서 처리할 수 있어 향후 신작 서비스 속도와 현지화 운영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부분입니다.
현재 서비스 작품에는 원펀맨과 신의 탑, 불꽃 소방대, 여신강림 등이 포함됩니다.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과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제1장 등 극장판 작품도 제공됩니다.
게임과 연결된 애니메이션 콘텐츠도 포함돼 있습니다.
귀무자: 던 오브 드림스와 세키로: 노 디피트 등 게임 원작 애니메이션도 스트리밍 라인업에 들어가 있습니다.
올가을에는 20편 이상의 신규 작품이 추가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라인업은 추후 공개됩니다.
온라인 서비스에 이어 국내 오프라인 행사도 준비됐습니다.
크런치롤은 10월 말 서울에서 첫 크런치롤 팝업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행사에서는 애니메이션 특별 상영회와 콘서트, 굿즈 판매 및 전시, 게임 체험 공간 등이 운영됩니다.
단순 스트리밍 서비스에 그치지 않고 오프라인 행사와 게임까지 연결해 국내 팬 접점을 넓히는 방향입니다.
국내 공식 서비스가 막 시작된 만큼 앞으로 어떤 신작이 동시방영되고 한국 한정 행사나 굿즈 프로그램이 얼마나 확대될지가 다음 관전 포인트입니다.
※ 이미지 출처: 크런치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