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명이 참여하는 전술 FPS ‘워독스’에 폭우와 뇌우가 찾아왔습니다. 벌크헤드와 팀17은 10월 15일 시즌2 업데이트를 적용했습니다. 지난 9월 스팀 앞서 해보기를 시작한 이후 첫 대규모 업데이트입니다.
시즌2에는 신규 무기 4종과 탑승장비 4종, 건설 가능한 구조물 3종이 추가됐습니다. 전투 밸런스와 성장 과정, 팀플레이 및 진영별 보상에도 변화가 생겼습니다.
새로운 기상 환경은 교전 방식에도 영향을 줍니다. 비가 시야를 제한하고 천둥이 발소리를 가리면서, 적에게 접근하거나 측면으로 이동할 때 소리를 활용할 여지가 커졌습니다.
시즌2의 폭우와 뇌우는 전장의 시야와 소리를 함께 바꿉니다. 강한 비 속에서는 적을 식별하기 어려워지고, 천둥이 울리는 순간에는 이동 소리가 묻힐 수 있습니다.
분대가 함께 접근하거나 적의 옆으로 돌아가는 상황에서 이러한 기상 변화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수비하는 쪽에서는 평소처럼 발소리만 듣고 접근을 알아채기 어려워집니다.
공식 패치노트에 따르면 천둥은 서버의 모든 플레이어에게 같은 순간, 같은 방향에서 들립니다. 분대원들이 함께 인식할 수 있는 소리이므로 이동 타이밍을 맞추는 기준으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새롭게 추가된 총기는 TCX-SPR 돌격소총, PP-19 Bizon 기관단총, Evo-3 Ultra 경기관총, M14 지정사수소총입니다. 서로 다른 무기군이 보강되면서 근거리 교전부터 지속 사격, 중거리 대응까지 선택지가 늘었습니다.
탑승장비에는 경량 이동 차량 Wolf-110과 M2 브라우닝 장착형, T-72B3 주력 전차, 플락판저 게파드 대공 장비가 합류했습니다.
보병 이동을 지원하는 차량과 지상 화력, 대공 대응 장비가 함께 추가된 구성입니다. 어떤 장비를 확보하고 분대와 어떻게 운용할지가 전장 상황에 따라 달라집니다.
건설물은 유인 기관총 진지인 MG Nest, 대형 금속 엄폐물 Large Shelter, 목재 발판 Wooden Step 등 3종입니다. 거점을 방어하거나 필요한 위치에 엄폐와 이동 수단을 마련하는 데 활용할 수 있습니다.
벌크헤드는 세 진영 가운데 성과가 낮았던 파란색 진영 ‘론스타’에 시즌2 보상 인센티브를 마련했습니다. 승리와 팀플레이 행동에 게임 내 현금 및 경험치 보상을 더해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입니다.
이는 진영을 선택하는 이용자들의 행동과 전쟁 구도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살펴보는 조정입니다. 새로운 장비를 추가하는 동시에, 어느 진영에 사람이 모이고 어떤 협력이 이뤄지는지도 다룹니다.
성장 과정 역시 개편됐습니다. 역할별 중간 레벨 구간의 경험치 요구량을 줄여 주요 장비를 해금하기까지 걸리는 부담을 낮췄습니다.
웨이저 벤더는 자신의 플레이 성과에 게임 내 재화를 걸고 추가 보상에 도전하는 시스템입니다. 목표 달성 여부에 따라 더 큰 보상을 얻거나 걸었던 재화를 잃는 구조로 소개됐습니다.
다만 시즌2 시작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은 아닙니다. 공식 패치노트는 웨이저 벤더가 시즌2 후반부에 열릴 예정이라고 명시했습니다.
신규 무기와 탑승장비, 기상 변화는 이번 업데이트에서 선보였으며, 웨이저 벤더는 시즌 진행 중 이어질 추가 콘텐츠에 해당합니다.
워독스는 9월 10일 앞서 해보기 출시 이후 판매량 300만 장 이상, 스팀 최고 동시 접속자 42만 5,000명 이상을 기록했다고 알렸습니다.
시즌2 직전에는 커뮤니티 영상 경쟁 행사 ‘WARDOGS100K’ 우승자도 발표했습니다. 우승자 1명에게는 실제 상금 10만 달러가, 다른 최종 후보 99명에게는 각각 게임 내 재화 10만 달러가 지급됐습니다.
이번 시즌은 전투 환경과 장비를 확장하면서 성장과 진영 보상까지 조정한 업데이트입니다. 워독스 시즌2는 현재 스팀에서 플레이할 수 있으며, 앞서 해보기 기간 중 콘텐츠와 개선 사항이 계속 추가될 예정입니다.
※ 이미지 출처: 벌크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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