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을 중심으로 서비스해 온 전략 RPG 명일방주(Arknights)가 8월 13일 PC 버전을 정식 출시했습니다.
별도의 모바일 에뮬레이터를 거치지 않고 PC 환경에서 게임을 실행할 수 있으며, 키보드와 마우스를 이용한 조작도 지원합니다.
기존 모바일 계정의 데이터를 연동할 수 있어 플레이 환경을 옮기는 데 따른 부담도 크지 않습니다.
2020년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명일방주는 오퍼레이터를 배치해 적의 진격을 막는 전략적인 전투와 독특한 아트 스타일을 앞세운 작품입니다.
서비스 6년 차에 접어든 현재까지 꾸준히 업데이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 PC 버전 출시는 기존 이용자들이 오래 기다려온 플레이 환경 확대라는 점에서 눈길을 끕니다.
공개된 PC 버전 사양도 비교적 구체적입니다.
최소 사양은 Windows 10 64비트 운영체제, 인텔 코어 i3-6100급 프로세서, 8GB RAM, 엔비디아 지포스 GTX 750 Ti급 그래픽카드입니다.
권장 환경에서는 Windows 11 64비트, 인텔 코어 i5-8400급 프로세서와 8GB 이상의 RAM, GTX 1060급 그래픽카드를 요구합니다.
최신 고사양 PC를 요구하는 수준은 아닙니다.
특히 명일방주는 실시간으로 캐릭터를 직접 움직이는 액션게임보다는 전장의 상황을 살피고 오퍼레이터의 배치와 스킬 사용 타이밍을 결정하는 전략 플레이의 비중이 높은 만큼, PC의 넓은 화면과 마우스 조작을 선호했던 이용자들에게는 선택지가 하나 더 생긴 셈입니다.
PC 버전은 명일방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기존 모바일 버전에서 사용하던 계정 및 게임 데이터를 PC에서도 연동할 수 있으며, 키보드와 마우스를 활용한 조작을 공식 지원합니다.
그동안 PC에서 명일방주를 플레이하기 위해 별도의 환경을 이용했던 유저라면 이번 정식 클라이언트의 등장이 가장 직접적인 변화입니다.
모바일에서는 터치 중심으로 진행했던 조작을 PC 입력장치에 맞춰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차이입니다.
명일방주 관련 소식은 하나 더 있습니다.
시리즈 신작 명일방주: 엔드필드(Arknights: Endfield)의 스팀 상점 페이지도 PC 버전 출시에 맞춰 공개됐습니다.
다만 엔드필드의 정확한 출시일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현재 확인할 수 있는 핵심은 명일방주 본편의 PC 버전이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는 점과, 엔드필드 역시 스팀을 통한 PC 서비스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는 정도입니다.
명일방주 PC 버전은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모바일에서 쌓은 데이터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만큼, 기존 이용자라면 새 계정을 만들지 않고 PC 환경으로 플레이 영역을 넓힐 수 있습니다.
※ 이미지 출처: 명일방주 공식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