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 오픈월드 RPG ‘이환’이 정식 출시를 앞두고 대규모 사전예약 기록을 세웠다.
공식 채널 기준으로 집계된 참여자는 3,500만 명을 넘어섰다.
상반기 기대작으로 언급되던 흐름이 수치로 확인된 셈이다.
개발사 Hotta Studio는 지난 18일 프리뷰 방송을 통해 게임의 핵심 구조와 개선 사항을 공개했다.
이 자리에서는 기존 테스트 이후 조정된 시스템과 함께 플레이 방향성도 구체적으로 제시됐다.
특히 플레이 속도와 선택 방식에서 유저 자율성을 강조한 점이 눈에 띈다.
이번 공개에서 가장 비중 있게 다뤄진 요소는 생활 기반 콘텐츠다.
플레이어는 차량의 외형과 주행 감각까지 세부적으로 설정할 수 있으며, 신규 차량도 함께 소개됐다.
또한 Porsche와의 협업 계획이 언급되며 현실 브랜드와의 연계 가능성도 드러났다.
다만 구체적인 적용 방식이나 일정은 추가 공개가 필요한 단계다.
주택 시스템 역시 확장됐다.
도심 펜트하우스부터 외곽 별장까지 다양한 형태의 공간을 선택할 수 있으며, 단순 거점 이상의 역할을 수행한다.
캐릭터를 초대하거나 일상 이벤트를 경험하는 구조로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캐릭터와의 관계 형성은 ‘이환’의 핵심 축 중 하나로 제시됐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음성 연출과 모션 디테일이 강화됐고, 특정 장소에서 캐릭터를 직접 만나거나 도시 곳곳에서 자연스럽게 조우하는 구조가 추가됐다.
이는 기존 정적인 상호작용에서 벗어나, 오픈월드 환경 속 ‘우연성’을 강조한 변화로 해석된다.
실제 플레이 경험에서 얼마나 자연스럽게 구현될지는 출시 이후 확인이 필요하다.
국내 이용자를 위한 현지화도 병행된다.
‘이환’은 한국어 자막과 더빙을 모두 지원하며, 몰입도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와 함께 네네치킨과의 협업 이벤트가 예고됐다.
세트 메뉴 구매 시 게임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한 쿠폰이 제공될 예정이며, 상세 내용은 추후 공개된다.
테마곡 역시 한국어 버전이 별도로 제작됐다.
가창은 RAON이 맡았다.
‘이환’은 Unreal Engine 5로 개발된 심리스 오픈월드 RPG다.
초자연 현상이 공존하는 도시 ‘헤테로 시티’를 배경으로, 플레이어는 비공식 헌터로서 다양한 의뢰를 수행하게 된다.
정식 출시는 4월 29일로 예정돼 있으며, 멀티 플랫폼 환경을 지원한다.
현재 공개된 정보 기준으로는 콘텐츠 범위와 시스템 방향성이 상당 부분 드러난 상태지만, 실제 완성도와 운영 방식은 출시 이후 평가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 이미지 출처: Hotta Stu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