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가 출시 12주년을 맞아 대규모 이벤트 ‘영웅 던전 리턴즈’를 선보인다.
이번 콘텐츠는 약 10주간 운영되며, 일정은 6월 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장기 서비스 타이틀 특유의 누적 콘텐츠를 기반으로, 선택 요소와 보상 구조에 변화를 준 점이 눈에 띈다.
이번 이벤트의 핵심은 선택 가능한 몬스터 풀이다.
11주년 이후 추가된 캐릭터까지 포함해 총 144종이 등장하며, 기존 대비 가장 큰 규모로 구성됐다.
이용자는 속성 제한 없이 매주 1종의 몬스터를 직접 선택해 던전을 개방할 수 있다. 단순 반복 공략에서 벗어난 선택형 구조가 강조된 설계다.
각 주차 던전을 10층까지 완료하면 해당 몬스터 소환에 필요한 조각 250개를 획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최대 5회 소환이 가능하다.
또한 5층 이상 클리어 시 ‘신비의 소환서’가 주차별로 지급되며, 전체 기간 기준 최대 30장까지 확보할 수 있다.
누적 클리어 층수에 따라 빛·어둠 소환서와 데빌몬 등 추가 보상도 제공된다.
성장 재화와 희귀 소환 기회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구조다.
이번 업데이트는 이벤트 단일 구성에 그치지 않는다.
컴투스는 태생 5성 몬스터의 스킬 강화 상태 획득 이벤트와 성장 지원 요소를 함께 도입했다.
여기에 ‘소환 마일리지 시스템’과 ‘특별 과제’도 추가되며 반복 플레이에 대한 보상 설계가 보완됐다.
다만 효율이나 체감 변화는 실제 플레이가 누적된 이후 구체적으로 드러날 가능성이 있다.
이번 ‘영웅 던전 리턴즈’는 단순 복각 이벤트에서 한 단계 확장된 형태로 볼 수 있다.
특히 유저가 원하는 몬스터를 직접 선택하는 구조는 수집형 RPG에서 꾸준히 요구되던 요소다.
현재 공개된 내용 기준으로는 보상 규모와 접근성 측면에서 안정적인 구성을 갖춘 것으로 보인다.
다만 실제 난이도와 파밍 효율은 이벤트 진행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평가가 이어질 전망이다.
※ 이미지 출처: 컴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