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독스 인터랙티브의 도시 건설 노하우가 레고와 만났습니다.
게임스컴 2026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에서 처음 공개된 ‘레고 스카이라인(LEGO Skylines)’은 레고 브릭을 활용해 자신만의 도시를 만들고 운영하는 도시 건설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단순히 레고 테마를 입힌 것에 그치지 않고, 전기와 물 같은 필수 자원을 공급하고 각종 기반 시설을 갖추는 도시 운영 요소도 담았습니다.
출시일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스팀 페이지를 통해 한국어 자막 지원이 확인됐습니다.
레고 브릭으로 만드는 나만의 도시
‘레고 스카이라인’에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부분은 역시 레고 특유의 비주얼입니다.
건물과 도시 곳곳이 레고 브릭을 활용한 형태로 표현되며, 도시를 살아가는 시민 역시 레고 피규어의 모습으로 등장합니다.
플레이어는 브릭을 맞추듯 도시를 확장하면서 주민들이 생활할 공간과 시설을 하나씩 만들어가게 됩니다.
도시 건설 시뮬레이션의 구조에 레고를 직접 조립하는 듯한 시각적 재미를 결합한 셈입니다.
집만 지으면 끝이 아니다, 도시 운영 요소도 구현
게임의 핵심은 예쁜 레고 도시를 만드는 데만 머물지 않습니다.
플레이어는 시민들이 생활할 수 있도록 전기와 식량,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해야 합니다.
주거 공간뿐 아니라 일자리와 휴식을 위한 공원도 필요합니다.
도시 규모가 커지면 병원과 쓰레기 수거, 하수 처리 등 생활과 직결되는 기반 시설 역시 관리 대상이 됩니다.
어떤 시설을 어디에 배치하고 도시를 어떻게 운영하느냐가 플레이 과정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시티즈 스카이라인’ 떠올리는 도시 건설 구조
공개된 플레이 구조에서는 파라독스 인터랙티브를 대표하는 도시 건설 게임 ‘시티즈: 스카이라인’과 맞닿은 부분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민에게 필요한 자원을 공급하고 주거·일자리·공공시설을 갖추면서 도시를 성장시킨다는 기본 방향이 대표적입니다.
다만 이번 작품은 사실적인 현대 도시를 만드는 기존 도시 건설 게임과 달리, 레고 브릭과 피규어를 전면에 내세웠다는 점에서 분위기가 확연히 다릅니다.
도시 운영이라는 장르의 익숙한 재미와 레고 특유의 조립 감각을 어떤 방식으로 연결했는지가 향후 공개될 정보에서 주목할 부분입니다.
출시일은 미정, 스팀에서 한국어 자막 지원
‘레고 스카이라인’의 구체적인 출시 일정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현재 스팀 상점 페이지가 공개된 상태이며 한국어 자막을 공식 지원할 예정입니다.
게임스컴 2026에서는 첫 발표와 함께 도시 건설 및 운영이라는 큰 틀이 소개된 만큼, 향후에는 세부 건설 시스템과 도시 규모, 레고 브릭을 활용한 커스터마이징 범위 등에 대한 추가 정보가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입니다.
※ 이미지 출처: Paradox Interactive 유튜브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