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슈퍼캣이 개발 중인 MMORPG ‘도깨비의세계’를 알리기 위한 대규모 디지털 옥외광고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광고는 게임의 특징인 한국적인 세계관과 도트 그래픽을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입니다.
서울 강남역과 삼성역, 코엑스, 홍대입구역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9월 중에는 전국 주요 거점으로 노출 범위가 확대될 예정입니다.
전통 탱화 구도로 표현한 ‘도깨비의세계’
이번 옥외광고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전통 탱화에서 착안한 화면 구성입니다.
중심 캐릭터인 ‘몽련’을 기준으로 여러 캐릭터와 존재를 층층이 배치해, 서로 다른 등장인물이 하나의 세계를 이루고 있는 모습을 한 화면에 담았습니다.
단순히 전통적인 이미지를 배경으로 사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탱화의 구성 방식을 게임 캐릭터를 보여주는 장치로 활용한 셈입니다.
‘도깨비의세계’가 내세우고 있는 한국적인 분위기를 게임을 잘 모르는 사람에게도 직관적으로 보여주려는 의도가 읽히는 부분입니다.
구름과 도깨비불도 움직인다
디지털 옥외광고라는 매체 특성을 활용한 움직임도 들어갔습니다.
화면에 등장하는 구름과 도깨비불, 주요 캐릭터 등에 세밀한 동적 효과를 적용해 정적인 그림이 움직이는 듯한 장면을 구현했습니다.
광고는 강남역과 삼성역, 코엑스, 홍대입구역 등 서울 주요 상권의 대형 디지털 옥외 매체를 통해 공개됩니다.
서울을 시작으로 9월 중 전국 주요 거점까지 광고 노출 지역을 넓힐 계획입니다.
웹소설·웹툰 ‘멸귀수도전’ 기반 MMORPG
‘도깨비의세계’는 네이버 웹소설과 웹툰으로 공개된 ‘멸귀수도전’ IP를 기반으로 슈퍼캣이 개발 중인 MMORPG입니다.
비주얼에서는 2D 도트 캐릭터와 3D 배경을 결합했습니다.
도트 그래픽 특유의 레트로한 인상을 유지하면서도, 캐릭터가 움직이는 공간은 입체적으로 구성하는 방식입니다.
게임 제작 과정에는 ‘나 혼자만 레벨업’ 제작사로 알려진 레드아이스 스튜디오도 협업하고 있습니다.
9월 8일 온라인 쇼케이스 개최
옥외광고에 이어 실제 서비스에 관한 정보도 곧 공개됩니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9월 8일 ‘도깨비의세계’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고 세부 서비스 계획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현재 공개된 옥외광고가 게임의 세계관과 시각적인 정체성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 9월 8일 쇼케이스에서는 향후 서비스와 관련해 어떤 구체적인 정보가 나올지가 관심사입니다.
※ 이미지 출처: 카카오게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