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만에 완전 신작으로 돌아온 캡콤의 ‘귀무자’가 출시와 동시에 밀리언셀러 기록을 세웠습니다.
캡콤은 ‘귀무자 Way of the Sword’가 2026년 9월 4일 출시된 첫날 전 세계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신작의 판매량이 더해지면서 2001년 시작된 귀무자 시리즈의 전 세계 누적 판매량 역시 1,000만 장을 넘어섰습니다.
20년 만의 귀무자 신작, 첫날부터 100만 장
‘귀무자 Way of the Sword’는 약 20년 만에 등장한 시리즈 신작이라는 점에서 출시 전부터 관심을 모았던 작품입니다.
캡콤이 지난 7월 공개한 자료를 보면 2026년 3월 31일 기준 귀무자 시리즈의 누적 판매량은 910만 장이었습니다.
신작 출시 이후 시리즈 전체 판매량이 1,000만 장을 넘어선 만큼, 장기간 신작이 없었던 IP가 다시 의미 있는 판매 기록을 세운 셈입니다.
출시 전에는 체험판 배포와 각종 게임 행사 시연을 통해 게임을 미리 접할 기회도 마련됐습니다.
캡콤은 이러한 사전 전개와 함께 신작이 출시 첫날 글로벌 판매량 100만 장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미야모토 무사시가 주인공…에도 시대 교토가 무대
이번 작품은 일본의 검호 ‘미야모토 무사시’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검극 액션 게임입니다.
배경은 에도 시대 초기의 교토입니다.
평범한 역사물이 아니라 장기에 해당하는 ‘쇼키(瘴気)’로 인해 이변이 발생한 교토를 그리는 와풍 다크 판타지 세계관을 채택했습니다.
귀신의 힘을 얻은 무사가 괴물과 맞선다는 귀무자 시리즈의 기본적인 정체성을 이어가면서, 오랜 공백을 거친 만큼 현대적인 기술을 활용해 검극 액션과 그래픽을 새롭게 구성한 것이 특징입니다.
캡콤의 장기 휴면 IP 부활 전략도 주목
이번 성과는 단순히 신작 한 편의 초기 판매량이라는 점을 넘어, 캡콤이 오래된 IP를 다시 활용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눈길을 끕니다.
캡콤은 대형 신작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는 동시에 일정 기간 새로운 작품이 나오지 않았던 시리즈를 다시 활성화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귀무자 역시 20년이라는 긴 공백을 거쳐 이 같은 전략의 주요 작품으로 복귀했습니다.
특히 출시 첫날 100만 장이라는 기록을 확보하면서 향후 판매 추이를 지켜볼 이유도 생겼습니다.
귀무자라는 이름이 과거 팬층을 넘어 현재 시장에서도 어느 정도의 장기적인 판매력을 보여줄지가 다음 관전 포인트입니다.
PS5·Xbox·스위치2·PC로 동시 전개
‘귀무자 Way of the Sword’는 2026년 9월 4일 정식 출시됐습니다.
지원 플랫폼은 플레이스테이션5(PS5), Xbox Series X|S, 닌텐도 스위치2, PC입니다.
2001년 첫 작품을 시작으로 이어져 온 귀무자 시리즈는 이번 신작을 통해 누적 판매량 1,000만 장이라는 이정표에도 도달했습니다.
20년 만의 복귀작이 출시 첫날부터 100만 장을 기록하면서, ‘귀무자 Way of the Sword’는 장기간 멈춰 있던 시리즈의 재출발을 판매 성과로 증명한 작품이 됐습니다.
※ 이미지 출처: 귀무자 Way of the Sw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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